석양이 아름다운 이유,,, 김해 용지봉 2011. 9. 26 김해 용지봉 어느 해질 녘, 문득 석양의 풍경이 보고 싶어진다. 하늘 아래 붉게 물들은 석양에서 가을의 진한 향이 물씬 느껴지며 홀로 남은 산정엔 바람, 햇살, 구름이 나의 벗 되어주며 외로움을 달래준다. 서서히 내려앉는 어둠과 점점 빛을 잃어가는 태양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따뜻해지는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28
잔잔한 감동이 함께한 진해 장복산 2011.9.25 진해 장복산 정상에서 둘째 아이가 문득 이런 애기를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첫째는 가족,,,,, 둘쨰는 돈,,,,,,,, 셋째는 테니스 라켓 이라고한다. 항상 어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애기를 들어니, 가슴 한켠에서 뭉클한 마음이 나의 몸과 마음을 사로 잡는다.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26
푸른 가을 하늘의 유혹 ,,,,, 통영 벽방산 2011. 9 . 21 통 영 벽 방 산 금낭화 & 산돼지 이제서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무릇의 자태에 산사의 고요함도 깨어나 가을날을 맞이하고, < 의상암 > 가을 하늘의 뭉게구름들은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늘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요즘, 하루가 다르게 높아만 가는 가을 하늘을 보는 재미가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22
동양의 나폴리 통영 미륵산 2011 . 9. 17 통영 미륵산 상큼한 새벽공기와 고요한 산정, 채 어둠이 가시기전 산을 오르는일만큼 행복한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달빛이 묻어있는 통영의 밤바다는 고요의 아름다움까지도 간직하고 있고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다바람을 쐬이며 , 발아래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동양의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18
억새의 노래소리를 듣다,,,, 금오산 2011. 9. 14 하동 금오산 하늘빛이 붉게 물드는 순간 난 오늘도 어김없이 산정에 홀로 앉아 삶의 여유를 한껏 즐기네,,, 바람결에 흩날리는 억새의 노래 소리를 들으며,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아침의 순간들, 갈바람 불면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너울 너울 하얀 춤사위를 뽐..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14
그대여! 하얀 파도 넘실대는 저 운해의 바다에 배를 뛰우자,,, 거류산 2011. 9 . 13 고성 거류산 눈앞에 자욱한 운해가 바다를이루고..... 여명의 빛이 내려와준 운해의 바다위에 마음의 돛을 띄워보고 싶다 . 깊은 계곡은 폭포가 되고.... 혼미한 깊은 계곡에 빠져 가도가도 끝이 없는 그곳으로 빠져든다 마치 잔잔한 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무인도에 서 있는것처럼 고요하기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13
그리움이 머무는 그곳~~~ 오도산 2011 . 8 .30 그리움이 머무는 그곳,,,,오도산 가을로 가는 산정,, 그리움은 가슴에 와닿고 한적한 새벽공기를 가르는 이름모를 새들이, 새벽의 적막감을 일깨워주는 오도산의 아침은 이렇게 밝아온다 아...! 아름다운 산정 춤을 추는 억새꽃들의 마중을 받으며 가을 하늘 밑 눈 길 닿는 곳마다 그리운 추억..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8.31
푸른 하늘과 두둥실 흰구름,,,팔용산 2011 . 8 . 13 팔 용 산 한 인간의 아픈 기억과 소망이 만들어낸 산물,,, 팔용산 돌탑 한단 한단 쌓아 올리며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였을까? 돌탑의 규모만봐도 간절함이 절로 묻어 난다 꼭 통일이 되어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가족을 만나길 나 역시 간절히 기도해 본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산의 맑은 공기를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8.13
하늘이 내린 마산의 선물 ,, 팔용산 2011.8.3 팔용산 옛날 이 산에 여덟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앉았다 하여 붙여진 팔용산 도심속에 찌들린 사람들의 휴식처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달랑 카메라하나 메고 산보 삼아 도는 이 기분,,, 역시나 좋습니다 ㅎㅎ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수량이 제법 많아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는 생각..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