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8 .30
그리움이 머무는 그곳,,,,오도산
가을로 가는 산정,, 그리움은 가슴에 와닿고
한적한 새벽공기를 가르는 이름모를 새들이,
새벽의 적막감을 일깨워주는 오도산의 아침은 이렇게 밝아온다
아...! 아름다운 산정
춤을 추는 억새꽃들의 마중을 받으며 가을 하늘 밑 눈 길 닿는 곳마다
그리운 추억이 되살아난다
산능선을 흐르는 운해의 바다와 녹음의 파도에 내 마음 두둥실 띄워놓고
그토록 그립고 그리워했던 산정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구름과 산...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본다
내육신이 허락하는 그순간까지,, 난 산을 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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