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산에서의 아침 부귀산의 아침 산*친구들과 함께 오늘도 난 자욱히 안개깔린 고속도로를 쉼없이 달려간다. 정겨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이 여정이 행복하다. 무엇이 이리도 우리를 갈망하게하고 열정을 불태우게 하는지 우리는 진정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가지 이유는 분명하다. 새벽녘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0.11.13
가을로의 여행 가을로의 여행 가을이면 나는 늘 꿈을 꾼다.하나 둘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속 깊은 곳으로 떠나는 여행의 꿈을,,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한 가을로의 여행,, 지금 이 순간 만큼은 가식없는 어린아이같은 순수함만이 머물며, 세월을 거슬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 해맑게 웃는 아름다운 미소속에서 그저 .. 아름다운 산하/사랑하는 산*친가족들 2010.11.07
소소한 가을 아침의 소경 잔잔한 가을소경이 가는길을 멈추게 하며 잠시 가을의 색에 취해 봅니다. 가슴저편에 묻어두었던 아련한 아름다운 추억의 기억들,, 잠시 회상에 젖으며, 얼굴에 미소 지어 봅니다. 아침햇살에 물안개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이 모든게 짧은 가을의 선물이기에 더 없이 감사해지네요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0.11.03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습니다 갈바람부는 김해 용지봉에서의 넋두리,,,,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가을의 풍경들이 그렇잖아도 허전한 나의 마음에 빈 공허함만 남겨주네, 사람이 좋아 사람을 좋아했건만, 좋아한만큼 그아픔이 나에게 비수로 꽂힐줄이야,,, 살다보면 만나지 않았더라면,,,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많아 아프..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0.11.02
만추의 지리산 계곡 아/름/다/운/지/리/산/의/만/추/ 산*친구들과 함께 촉촉히 젖은 지리산의 계곡에도 어느듯 가을이 내려앉았다. 화려한 가을옷을 갈아입은 갖가지 나무들이 서로의 화려함을 뽐내고 만산홍엽의 기대에 찬 친구들과 만추의 여행을 떠난다. 산과 물과 사람이 함께 물드는 삼홍색의 지리의 어느계곡에선 가.. 나의 영혼 /best of best 2010.10.31
함안 무진정 함안 무진정 무진정은 풍류를 즐기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선생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우고, 선생의 호를 따서 무진정(無盡亭)이라고 하였다. 무진은 조선 성종 14년(1483)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 아름다운 산하/산사,서원,정자 2010.10.28
남도의 가을은 아직 멀었는가?? 남도의 가을은 아직 멀었는가?? 매섭게 불어오는 바람의 끝이 뜨겁게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식혀주는걸 보니 아직 가을은 멀었나보다. 쑥부쟁이, 구절초, 오이풀, 갖가지 가을 야생화들이 즐비한걸 보니 가을의 풍경은 맞는데, 내마음의 가을은 아직 멀었나보다. 귀뚜라미 풀벌레 우는 소리가 아닌, 우..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0.10.28
산*친 영남알프스 벙개 산행 친구들과의 꿈같은 하룻밤이 지나고,이제 영알의 품에 안기려 합니다 .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오른 간월재의 새벽 싱그럽게 불어주는 바람이 먼길을 달려와준 친구들의 방문을 환영해주는것 같습니다 . 좋은 풍경을 보지 못한들,,, 아쉬움은 없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중요하니 말입.. 아름다운 산하/영남 알프스 2010.10.20
추억! 그것은 그리움이다 2010.10.16 산*친 영남알프스 벙개산행 산을 오르며, 우연히 만난 친구들,, 우연히 아닌 필연으로 만난 소중한 친구들 그친구를 만난다는 설레임,, 그것은 행복 그자체이다. 오랜만에 만나지만, 언제나 그렇듯 늘 만나온듯 아무런 어색함없이 마냥 미소지으며 웃는 친구들 너와 내가 아닌 하나의 생각으로.. 아름다운 산하/사랑하는 산*친가족들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