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산의 아침
산*친구들과 함께
오늘도 난 자욱히 안개깔린 고속도로를 쉼없이 달려간다.
정겨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이 여정이 행복하다.
무엇이 이리도 우리를 갈망하게하고 열정을 불태우게 하는지 우리는 진정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가지 이유는 분명하다.
새벽녘 땀 흘리고 올라선 산 정상에서의 희열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하는 세상 그 어떤 아름다움에도 비교 조차 할 수 없다.
그리운 이와 함께한 부귀산의 일출산행은 나에게는 또다른 삶의 활력소와 에너지를 선물해준다.
소중한 친구들과 산,,
나의 단 하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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