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부귀산에서의 아침

산돼지 2010. 11. 13. 09:23

 

 

 

 

 

 

 

 

 

 

부귀산의  아침

 

 

 

 

 

 

산*친구들과 함께

 

 

 

 

 

 

 

 

 오늘도 난 자욱히 안개깔린 고속도로를 쉼없이 달려간다.

 

 

 

 

 

 

 

 

 

 

 정겨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이 여정이 행복하다.

 

 

 

무엇이 이리도 우리를 갈망하게하고 열정을 불태우게 하는지 우리는 진정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가지 이유는 분명하다.

 

 

 

 

 

새벽녘 땀 흘리고 올라선 산 정상에서의 희열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하는 세상 그 어떤 아름다움에도 비교 조차 할 수 없다. 

 

 

 

 

 

 

그리운 이와 함께한 부귀산의 일출산행은 나에게는  또다른 삶의 활력소와  에너지를 선물해준다.

 

 

 

 

 

소중한 친구들과 산,,

나의 단 하나의 사랑이다.

 

 

 

7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