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내 삶의 조각들 ...

2012. 7. 14 구산면 해양 드라마셋트장 다솜님, 블루님, 나무님, 금낭화님, 산돼지

2012. 7. 12 의림사 계곡 간밤에 내린 비로 잠들었던 계곡은 생기가 돋아나고, 흐르는 물소리는 산객의 귀를 맑게 해줍니다. 주계곡 숲사이로 파고드는 아침빛이 신비롭다. 깊은숲을 빠져나온 눈시리게 맑은 청류속에 손을 담근다. 뼈속깊히 밀려오는 차가움에 나의 몸과 마음을 투영시킨다..

2012. 7. 12 의림사

주남 저수지 *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을 보실수있습니다.

니콘엔 니콘이다 !! 그 공식을 깨다. 시그마 70-200mm F2.8 OS 오늘 하루 사용해본 느낌중 몇가지 아쉬운점은 AF 속도부분에서 조금 느린점과 최소 찰영 거리가 1m40cm라는 다소 긴 거리로 인하여 실내찰영에선 다소 불리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시그마의 고질적인 핀문제에 대해선 많이 ..

親舊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이 쌓여있는 친구들.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른다. 거침없이 쏟아붓는 소낙비 내려 세찬 사나운 물살로 강 바닥을 쓸고 지나 ..

2012. 7. 1 신불산 산과 그 앞에 펼쳐진 연두빛 초원과 푸른 하늘, 간월재의 풍경은 이렇게 나의 첫시선을 사로 잡는다. 산에 드리운 구름의 그림자를 따라 그냥 한없이 걸어 산을 넘고 싶어지는 마음이 가득해 지는 이곳, 길을 걷고..그길을 돌아본다. 골짜기를 타고 온 바람은 쉴 새 없이 초..

2012. 6. 26 경남 하동 최참판댁

2012. 6. 26 문수사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문수골 문수사는 백제 성왕 25년(서기 547년)에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자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

2012. 6. 26 지리산 노고단 아침이 옴을 알리는 고운 빛이 노고단으로 몰려온다 구름이 만드는 하늘위의 천상 지리 !! 순간 순간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앞에서 내내 침묵하며 미친듯 셔터를 누릅니다 바람결이 묻어 있는 드넓은 구름들,,, 잊을 수 없이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