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고 붉은 오월의 초암산 2010. 5. 11 초 암 산 산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느껴보는 새벽의 알싸한 찬공기가 가슴속깊이 파고들고 커피한잔 머금으며 오늘의 일출 산행에 대해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좀처럼 나에게 열려주지 않는 하늘을 얼마나 원망했는가?? 그래도 항상 주어진 그날의 환경에 순응할수 밖에 없는 힘없는 인간인..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0.05.13
오랜만에 올라본 무학산 2010.5.6 무학산 금낭화 , 산돼지 정말 오랜만에 올라본 무학산이다. 그동안 본의 아니게 많이 외면 했는데,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ㅎ 비온뒤 대박이라고,, 정상에서 운무걷힐때를 생각하며, 이슬비를 맞으며 오름니다 정상에 도착하여 하염없이 기다려보지만,, 끝내 하늘은 열리지 않고, 허탈감만 안겨..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0.05.06
하동 금오산의 풍경 하동쪽에 일하러 갔다 잠시 올라본 금오산의 풍경입니다 걸어서 오면 한참이 걸릴 시간이지만, 문명의 도움을 받아 쉽게 올라 봅니다 황사가 조금 남아 깨끗하진 않았지만,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풍경은 언제 보아도 가슴이 뚫리는 느낌이 좋네요 2010. 4. 27 하동 금오산에서,,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0.05.05
언제나 새로운 아침 삶터에서 늘~ 상 바라보는 바다지만, 늘 새롭게 다가서는 이유는 뭘까?? 하기사 늘 똑같은 일상이 반복 된다면 얼마나 지겹겠는가? 매일 매일 맞이 하는 아침 역시 새롭게 다가선다. 어제와 또다른 아침을 맞이하며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맞이한다. 2010. 4. 27 아침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0.05.05
마음이 울적할때,,,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할때, 사람이 싫어 질때, 마음 한구석 의지할곳은 오로지 자연뿐인것 같다, 자연의 품에 안기는 순간 그동안의 사람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와 분노는 온데간데 없어진다. 산에서 풍겨오는 치톤피드향을 맡으며, 오늘도 마음을 가라 앉힌다. 2010.4.30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