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내 삶의 조각들 ...

주남저수지하면 우포늪과 마찬가지로 일출이 멋진곳이지요 . 하지만 나름 일몰 풍경도 멋진 곳입니다. 멋진 양떼구름과 황홀한 일몰은 없어지만,, 오랜만에 주남 저수지의 일몰을 담아 봅니다 . 2010.7 .7 주남 저수지,

가까이 있어 자주 찾는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절에 가면 절의 아늑함과 편안함이 좋아 이렇게 한번씩 찾아가지요. 하지만, 나날이 발전 하는 절의 풍경에 한편으론,, 예전의 고저넉한 풍경이 아쉬워지네요 2010.7.5 성주사에서,,,

2010.7.6 남산 제일봉 정말 오랜만에 보는 푸른하늘입니다 . 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올랐지만,, 눈시리도록 푸른하늘을 보며, 마음속 찌든때까지 한방에 날려버리네요 흰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푸른하늘과 , 기암으로 이루어진 남산제일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늘 그리움과 애뜻함이 묻어 있는 친구이자 스승님인,, 산죽님 예전같이 아름다운 산하를 같이 누비진 못하지만,, 늘 ~ 마음만은 함께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나를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세계를 보게끔 눈뜨게 해주신 고마운분,, 항상 그대를 존경합니다. 그대와 함께 하는 시간, 그 끝이 언젠까..

요즘 날씨 참 좋죠~ ㅋㅋ 마른장마로,, 오라는 비는 안오고 이렇게 구름만 내려 앉아 있네요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일하러 가다 담아본 마산만의 야경입니다. 뒷에 보이시는 산은 100대 명산에 속하는 무학산입니다 ㅋㅋ 역시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와요~~~^^

2010. 5. 30 파란하늘, 하얀구름,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삼박자를 고루 갖춘 굿데이였습니다. 남해안의 바닷가에도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찾아왔습니다. 시원스레 펼쳐진 망망대해를 바라보노라니 마음속 찌든때가 사라지는 것같습니다. 바다와 산이 가까이 있어 좋은곳, 남해로 놀러오세요.

2010. 5. 29 화 왕 산 산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대부마 팀이 모였습니다. 늘 함께 하기에 , 서로가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그런사이, 그렇다고 목욕탕 가서 등 밀어주는 그런 사이는 아닙니다 ㅎㅎㅎ (내야~ 눈찔금 감고 봉사하는 셈 치고 ,나비님 밀어주면 되지만,,,,,나비님은?? ㅋㅋㅋ) 일년에 봄, 가을 두..

2010. 5. 15 의령 한 우 산 산친구들과 함께 이 돼지는 참 좋은 곳에 사나 봅니다. 왜냐고요??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가까워 좋고, 이렇게 꽃과 산이 그리울때,,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떠날수 있으니 말입니다 . 오늘 역시도 친구들과 함께 철쭉꽃 만발한 한우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름길에 ..

2010. 5. 11 삼정 다원 제암산 가기전에 보성의 명물 녹차밭을 다녀옵니다. 새벽녁 ,해무가 낄때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덜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네요

2010. 5. 11 제암산 산친구들과 함께 새벽 초암산에서 분홍빛 철쭉을 너무 많이 본 나머지, 오후엔 분홍빛이 싫증이 남니다 ㅎ 배가 불러도 많이 불렀죠?ㅋ 보통땐 분홍빛 철쭉을 못봐서리 안달인데,, 하여,,, 제암산은 철쭉보단 제암산의 암릉 구경 위주로 올라봅니다 보성에서 제일 높은 산만큼 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