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1
초 암 산
산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느껴보는 새벽의 알싸한 찬공기가 가슴속깊이 파고들고 커피한잔 머금으며
오늘의 일출 산행에 대해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좀처럼 나에게 열려주지 않는 하늘을 얼마나 원망했는가??
그래도 항상 주어진 그날의 환경에 순응할수 밖에 없는 힘없는 인간인걸,,
오늘 역시도 하늘의 운에 맡기며 아름다운 초암산으로 향합니다
그 어느해보다 잔인한 4월의 아픔을 이겨내고
5월의 푸르름만큼이나 화려한 철쭉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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