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내 삶의 조각들 ...

가슴 막히고 , 고통으로 지내온 한달간, 아픈 육신이 너무나도 원망스럽습니다. 그 누구보다 건강을 자신하며 과시했던, 나 자신이 한 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아프고 나니 건강할때 건강의 소중함을 모르고, 이제사 늦은 후회를 하네요. 조금은 안정을 찾은 지금, 파란 하늘이 그립습니다. 시원하게 부..

2011.6. 6. 하동 금오산 갯바람의 향기로움과 촉촉한 이슬을 머금은 아침향기 나는 그곳에서 새벽의 빛은 여명을 지나 황금빛 태양으로 솟아난다. 때로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아침, 때로는 구름가린채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아침의 향기는 그자체 만으로도 향기롭다. 가슴 뭉클한 일출의 순간이 지나고..

2011. 6. 2 오 도 산

2011. 5, 21 오늘, 또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고자 우린 이자리에 모였습니다 새벽의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철쭉의 아름다움을 함께 바라보며 환호성치는 친구들,, 언제나 나에게 힘이되어 주는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갑니다 너와 내가 하나가되어 하나의 추억..

2011. 5. 13 인성산

의림사 계곡 비온뒤 눈시리도록 푸른 실록으로 뒤덮힌 맑고도 맑은 청류가 흐르는 계곡 그 청류가 쏟아져 내리는 계곡을 건너면, 새소리의 청아함과 살랑거리는 바람소리, 청류의 맑은 소리들,, 산을 찾을때면 제일 먼저 자연이 만들어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나를 반겨준다. 짧게 주어진 시..

2011.4.25 창원 천주산 분홍빛 화신의 봄마중속 , 그 한가운데 내가 서 있다 찬바람을 가득 이고 붉은 하늘 아래 우뚝선 그들의 모습이 붉은 피를 토해 내듯 파노라마가 되어 스쳐 지나간다 눈도,,, 마음도 ,,,,,모든것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아름다운것 , 그리운것을 마음에 고이 고이 담아두자 바람결에 ..

2011.4. 16 전남 강진 덕룡산 산*친구들과 함께 낮은 산정이지만 산세만큼은 높은 산정에 절대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산 ,, 덕룡산 눈으로만 바라보는 설악의 공룡이 있다면 손으로 어루 만질수있는 덕룡의 공룡이여,,, 웅장한 암릉과 암릉사이를 분홍빛으로 수놓은 진달래의 향연,, 금상첨화란 바로 이를..

진해 내수면 연구소 여좌천의 풍경 로망스 거리 진해 경화역 거제 대금산

2011년 3월 27일 매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