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하얀 파도 넘실대는 저 운해의 바다에 배를 뛰우자,,, 거류산 2011. 9 . 13 고성 거류산 눈앞에 자욱한 운해가 바다를이루고..... 여명의 빛이 내려와준 운해의 바다위에 마음의 돛을 띄워보고 싶다 . 깊은 계곡은 폭포가 되고.... 혼미한 깊은 계곡에 빠져 가도가도 끝이 없는 그곳으로 빠져든다 마치 잔잔한 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무인도에 서 있는것처럼 고요하기 ..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9.13
워낭소리 서산으로 뉘엿뉘엿 해는 저물어가고, 하루종일 초원에서 뛰어놀던 막둥이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향한다,, 할머니와 어미뒤를 따라가는 어린 송아지의 정경운 풍경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나를 미소짓게 한다 2008년 화제의 영화 ""워낭소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하는 순간..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1.09.06
주남 저수지의 일몰 바람이 불어 구름을 산 너머로 보내고 . 한들 바람에 몸을 맡긴 흩날리는 갈대들의 노래 소리에 흠뻑 젖어든다 . 황금빛으로 물드는 저수지에 어느새 내마음도 물든다 2011. 8 . 22 주남 저수지에서,,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1.09.03
그리움이 머무는 그곳~~~ 오도산 2011 . 8 .30 그리움이 머무는 그곳,,,,오도산 가을로 가는 산정,, 그리움은 가슴에 와닿고 한적한 새벽공기를 가르는 이름모를 새들이, 새벽의 적막감을 일깨워주는 오도산의 아침은 이렇게 밝아온다 아...! 아름다운 산정 춤을 추는 억새꽃들의 마중을 받으며 가을 하늘 밑 눈 길 닿는 곳마다 그리운 추억..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1.08.31
창원의 집 한옥과 한국 전통 문화의 보존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대에 조성된 한옥 단지이다. 19세기 말 광무 2년에 건립한 순흥 안씨 안택영의 5대조 퇴은 두철이 거주하던 집으로 총 부지 3,088평 위에 솟을대문, 중문, 곁문, 사랑채, 안채, 민속관, 정자, 팔각정, 연자방아 등 14동의 건물과 .. 아름다운 산하/산사,서원,정자 2011.08.28
마음을 비우려 한다 추석 대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시점 ,, 작년 같으면 눈코뜰새 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만 , 올해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론 수도 없이 안달 하지 말자. 속 끓이지 말자 다짐을 하지만 조금의 기대를 하게 되면 어김없이 실망과 좌절만 돌아왔었다. 힘..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