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21
바래봉
산*친구들과 함께
그대!!
별빛 쏟아지는 천상의 화원에 서서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본적 있는가 ,,,
광활하게 펼쳐진 천상의 화원,
나 얼마나 이날을 애타게 기다렸던가,,
환상처럼 피어오른 붉은빛 열정의 화신으로
나에게 다가선 바래봉의 철쭉이여~!!
그대를 바라보는 나의 가슴 깊은 곳에선 환희와 기쁨이 용솟음친다
산색도 분홍이요, 나의 마음도 분홍이요, 온 천지가 분홍이로다
파란하늘과 사람 , 그리고 자연이 조화가 되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봄의 화신앞에 하늘은 온통 꽃구름이다
5월이면 하늘에서 내려준 천상의 화원,,
그곳에서 나는 살아숨쉼을 다시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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