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6
지/리/산/ 만/복/대
산*친구들과 함께
어둠의 적막감이 깊게 깔린 새벽의 산행길이지만
마음의 벗과 함께 하기에 얼굴엔 웃음꽃띤 미소만 지어지네
맑은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눈부시도록 밝은 달빛을 받으며 오르는 산행길
청량함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를 들으며 나의 숨결은 차디찬 밤공기를 뜨겁게 달군다.
지금 이순간 내가 이곳에 존재하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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