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15
의령 국사봉
산돼지홀로
며칠 산을 안가니,,
온~만신이 건질거리고 속이 갑갑하이 미칠 지경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 왈
"" 하루라도 책을 안읽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 "" 하더니..
난 산에 안가면 거의 미칠 지경이니,,
이런 정신으로 공부를 햇으면
아마 미국의 하바드,, 아니지 하바드 할아버지 대학도
합격햇을것인디,, ㅎㅎㅎㅎ
그리해서 오늘도 산으로 향합니다 ㅎ^**^
서암 마을 입구에서 본 국사봉
정상만 암봉으로 이루어져있는 전형적인 육산 입니다
아침도 안먹고 오르다
벌러덩 누워본 하늘이 노란색이아니고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ㅎㅎ
제눈 정상이죠 ㅎㅎㅎ^^
그리 힘들지도 않으면서 유순한 오름길이 계속 됩니다
전날 꽃샘 추위로 인해
봄꽃은 눈씻고 봐도 안보입니다
햇볕 내려쬐는 양지바른곳에 이렇게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잇는
알수 없는 무언가가 ㅎㅎ새싹을 피우고 잇네요
국천사 갈림길에서 본 국사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국천사
명색이 절인데,,,
분위기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드네요
정상에서 본 ,,,,
이동네는 짜달시리 안오니 어딘지 모르겟습니다 ㅎㅎㅎ
여기는 압니다 ㅎㅎ
앞산은 모르겟고
뒷쪽산은 좌측에 자굴산,, 뒤쪽 우측은 한우산 입니다
자세하게 망원으로 땡길어서 보여드리겟습니다 ㅎㅎ
좌측 자굴산,, 우측 한우산,,
철쭉필무렵 한우산도 아주 좋습니다
합천방향
우측에 가야산 좌측에 황매산
여기도 망원으로 땡길어서,,ㅋ
가야산
여긴 황매산
정상의 모습
가운데 천황산과 뒷쪽에 미타산입니다
하산후 동네 주민들이 작업을 하시고 계시는데,,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겟네요
어려을때부터 워~낙에 귀하게 자라다보니
이런일은 잘 모르겟네요 ㅎㅎㅋㅋ^**^
동네 어귀에 산수유꽃이 있길래 몇방 박고 집으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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