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24
무학산
산돼지 홀로
가까이 있음에 소중한줄 모르고
항상 먼곳을 쳐다보며 내달리기 바빠는데,
한템포 쉬어 가는 의미에서
오랜만에 무학산을 올라봅니다
날씨는 많이 따숩어나 아즉 진달래의 개화는 아즉 이르네요
박무가 끼여 조망이 그리 시원하진 않네요
언제나 봐라봐도 멋진 학봉과 마산만,,
한적한 서마지기엔 몇몇의 산객만 있을뿐 황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황량한 서마지기의 풍경
물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 봅니다
자살바위에서 본 오늘 오른 능선길입니다
하산할 서원곡 방향을 바라보며
오늘도 잠시나마 산에 들어 올수 있었든 내 생활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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