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의 그리운 님들

2008.6.1

 

 

소백 긴급 벙개 인물전

 

 

 

기다리고 기다리든 벙개 ...

그러나 뭐 새벽 일출 벙개라 ...

새벽 2시에 소백이 앞에서 보자고 ..

이거 원참 ~~

울 집에서 소백이까징 3시간 20분인디 토요일 저녁 일마치고 나면 저녁 10시,

이거 우짜지... 그래도 보고 싶은 님이 기다리고 있는데 가야지.

그럼 함 가보자 ㅋㅋ

보고 싶은 님들과 소백이 주차장에서 조우를 하고 곧바로 정상으로 출발한다

올라가며 이런 저런 이바구도 함시로 올라가니 벌시로 옷에서 땀이 난다

선선님 뭐하는겨 바람좀 불어봐 ㅋㅋㅋ

꼬장의 대명사인 선선님이 그리쉽게 내 말을 들어주진 않을꺼고 에라~ 모르것다

반바지 반팔티 착용후 겁나게 후드득 올라가본다

초반 끝빨 개 끝빨이라더니 중간쯤 가니 지친다 ㅋㅋ

그래도 오늘 소백이벙개는 거이 경로 효도ㅎㅎㅎ 산행이라 그런지

그리 빠른 분도 없고 전날 초(?)를 많이 마셔는지

 대부분의 분들이 다리에  휘바리가 없다 ㅋㅋㅋㅋ

 

자~ 출발 해볼까요??? 

 

요렇게 순한 모습이 ...

 

 

요로코럼도 변합니다 ㅎㅎㅎ

 

 

뭐 산토끼도 아니고 깊은 산속 옹달샘 가뫼님이 찾아 왔네요 ~~~ㅋㅋㅋㅋㅋ

 

 

어~구 내 팔자야

힘들어 죽것시유~~ㅎㅎ

 

 

선선님 거기 서보세요

뒤에 풍경 좋습니다

 

 

일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달라는데...

제 실력으론 ...지송합니다

선선님을 살리니 배경이 날라가버리고

일출을 살리자니 선선님이 안보이고,,,,

산죽님은 오늘도 제곁에 없었습니다

비법 전수 받기 힘드네요 수강료가 적어서 그러나,,,

수강료 인상 시켜 드리 겟으니 비법좀 전수 해주세요 ㅎㅎ

 

 

비로봉 사면에서 일출을 찍고 올라오시는 가뫼님

영락없는 경로당 효도 산행 맞지요 ㅋㅋㅋ

오늘 나 가뫼님에게 맞아 죽었다 ㅋㅋㅋㅋ^^

 

 

이팔 청춘 메탈님

 

 

나 한테 딱 찍혓어 ㅋㅋㅋ

 

 

하얀산님 일행들과 조촐한 아침 초~질 ㅋㅋ

이후부터 하얀산님 일행인 포터 1명과 돼지의 맞짱이 시작됩니다

결국은 돼지가 졌지요

어제처럼 산행하면서 술에 취해보기는 첨입니다

종일토록 초질입니다 ㅋㅋㅋ

하산할때는 초에 쩔여 다리가 휘청거려습니다 ㅎㅎㅎ

 

 

 

하얀산님 거래처님과 가뫼님

 

 

이제는 전주에서 노숙도 모자라 소백에서도 노숙이여 ~~^^

 

 

가뫼님과 금낭화의 단독 사진에

돼지 용심이 나서 흔들어 뿌섭니다 ㅋㅋㅋ 지송

 

 

 

메탈님 사진 찍어 준다고 좋아라 했는데...

초 몇잔에 그만 수족증이 제발 했습니다 ㅋㅋ또 지송

 

 

바위 위의 하얀산님

포즈 좋습니다 ㅎㅎ

 

 

 

하얀산님

 

 

 

메타님 이사진으로 아까의 실수를 만회합니다 ㅎ^^

 

 

금낭화와 사진 찍기 싫은지 인상이 영 ~안좋습니다 ㅎㅎㅎㅎ

 

 

 하얀산님의 일장 연설 시간 ^^

배우는 자세가 잘되어있네요 ㅎㅎㅎ

 

 

접사 사진 찍는 산죽님

 

 

뭘 보시나요???

 

 

 

오늘 손들고 계신분과 같이 다녀는데 거의 죽음입니다]

어찌나 술을 권하든지 ,,,, 그래도 즐겁고 좋았습니다

 

 

뭐하시게~ 요로코럼 있나요 ?????

 

 

이렇게 할려고 있지 ~~ㅋㅋㅋㅋㅋ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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