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5.25
김해 용제봉
간만에 지인들과의 산행이다
한달에 한번씩 정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근~2달만에 산행이다
오후에 일도 가야하고 하니 가까운 곳에 가기로하고 출발한다
장유폭포로 유명한 대청계곡으로의 산행 ,,
그러나 오늘은 계곡을 버리고 계곡을 중심으로 능선 원점 회귀산행이다
초입부터 사람 얼빵 쥑인다
일명 침묵의 계단으로 근 1.2킬로가 경사가 심한 빡센 오름길이다
비온디 숲에는 습기로 훨씬더 힘들고
오늘 땀을 얼쭈 두빠께스나 흘리고
뜨악~~~~ 돼지 살쫌 빠졌겟다 ㅋ
1.6킬로구간의 침묵의 계단코스
가다보니 죽은 나무 에서 개미떼가 날리법석이다
사진찍고 후르륵 ~~ 단백질 보충 ㅋㅋㅋㅋ
정상까지는 숲으로 애워 싸여 조망이 제로다
첫 조망지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고속도로
땀으로 뛰범벅 되어잇는데 생명수 같은 바람이 불어준다
으따 ~시원다
첫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아파트 단지는 장유 신도시,,
우축하단은 장유폭포 ,오늘의 출발지이고 왼쪽 능선을 타고 오른다
용제봉 정상이 드디어 보이고
창원 대암산으로 가는 코스
불모산 중계소가보이고
가운데 움푹 패인 고개가 안민고개와 오른쪽산은 장복산
뭐 용바위라카는데..
내눈에는 암만봐도 안닮아는데......
서서이 하산 지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오늘의 도우미들 ㅋㅋ
종일토록 숲에 가려 조망이 제로이다
하산길에 도우미 노릇좀 해주네요 감~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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