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 13
고성 거류산
눈앞에 자욱한 운해가 바다를이루고.....
여명의 빛이 내려와준 운해의 바다위에 마음의 돛을 띄워보고 싶다 .
깊은 계곡은 폭포가 되고....
혼미한 깊은 계곡에 빠져 가도가도 끝이 없는 그곳으로 빠져든다
마치 잔잔한 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무인도에 서 있는것처럼 고요하기 그지 없다
내가 온몸으로 느끼는 이순간은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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