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그대여! 하얀 파도 넘실대는 저 운해의 바다에 배를 뛰우자,,, 거류산

산돼지 2011. 9. 13. 22:03

 

 

 

 

 

 

 

2011. 9 . 13

 

 

 

 

고성 거류산

 

 

 

 

 눈앞에 자욱한 운해바다를이루고.....

여명의 빛이 내려와준 운해의 바다위에 마음의 돛을 띄워보고 싶다 .

깊은 계곡은 폭포가 되고....

혼미한 깊은 계곡에 빠져 가도가도 끝이 없는 그곳으로 빠져든다

 마치 잔잔한 바다에 외롭게 떠 있는 무인도에 서 있는것처럼 고요하기 그지 없다  

내가 온몸으로 느끼는 이순간은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