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덕유산에서의 꿈같은 1박2일 ^**^

산돼지 2011. 2. 10. 20:55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덕유산에서,,,,

 

 

 

 

 

 

 

내가 그곳으로 향하는 이유는 오직 친구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아껴주는 그런친구,, 난 그런친구가 좋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만나야 하는 우리들이지만,

진정한 친구를 만나다는것은 그리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난 그렇지 않다,

나에겐 이렇게 소중한 친구가 있으니 말이다.

 

 

 

 

 

 

 

 

 

여유롭고 한적한 산정에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며 웃고 있는 지금 이순간,,

이순간이 참 소중하다는걸 다시금 느끼며,

아름다운 우정은 삶에 있어서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작은것에도 만족할줄알기에 화려한 노을은 아니지만,

같이 바라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꿈같은 하루가 지나고,

우리들의 바램과는 다른 아침풍경이지만,

우리에겐 또다른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허탈함은 없습니다.

 

 

 

 

 

 

 

 

늠름한 주목들처럼 우리들의 변함없는 우정, 영원하리~!!!

 

 

 

 

 

 

 

이젠 또 다시 이별을 해야할시간,

아쉬움이 큰만큼 다음에 활짝 웃는 얼굴로 만날날을 기약하며 ,,,,,,,

 

 

 

 

 

 

 

함께한 1박2일의 잊지못할 덕유에서의 추억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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