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가족들과 외출^**^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갑니다

그것도 집에서 별시리 멀지 않은곳으로 말입니다 ㅎ

 

마음 같아선 좀 멀리 가고 싶지만

오후에 일도 나가야하고

한식이고, 식목일이다 보니 차들이 엄청 막혀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간단히 간식거리 챙기고 봄바람을 쐬러 나갑니다

 

 

 

2009.4어느날 입곡 군립공원에서,, 

 

며칠 꽃샘추위로 벗꽃의 개화가 주춤 거리더니

 날씨가 엄청 따숩어져 팝콘 튀겨나오듯 벗꽃이 떠지기 시작합니다

 

 

 

 

 

 

 

 

애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전 이렇게 취미 생활 즐기고,, 일석이조 아니겟습니까? ㅋ

 

 

 

 

 

며칠동안 감기로 인해 고생한 울 딸래미,,

아프지말고 크거라~

아빠는 수진이를 사랑한다^**^

 

 

 

역시나 머슴아라서 그런지 노는게 틀립니다

 

저의 영원한 지지자겸, 말없이 항상 밀어주는 저의 안방마님입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운동장으로 나와 베드민턴도치고,원반도 던지고,,

간만에 나와서 그런지 애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만발 하네요

 

운동장에서 놀고, 간식먹고,

다시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러 갑니다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는 딸래미..

살만 빠지면 미스,코리아 빰칠것인디,,ㅋ^^

 

 

한가롭게 간식을 먹고 잇는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편안하게 보이네요

 

 

 

가족사진이 없어서 걍 한장 남겨봅니다 ^^

 

 

 

 

 

 

 

 

 

정자가 잇는 위치까지만 산보를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애들도 좋아하고

울 안방 마님 역시 좋아하고 ,,

앞으로 종종 기회 잡아 나와서 가족들간의 사랑을 더 돈독히 해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