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31
정말 오랜만에 대구 형님집에 들렀다
솔직히 마음속엔
다음날 팔공산 일출을 염두고 올라갔지만,,,ㅎㅎ
하기사 몇년전에 자주 갔지만
처형이 일을 나가고 나서부턴 좀처럼 가기가 어려워져
그동안 못갔을뿐이라고 ,핑계아닌 핑게를 되어 본다
성서공단안에 위치한 갈비둥지란 곳에서 식사를 합니다
여기서 저녁 식사와 술을 한잔하고 나온다
소화도 시킬겸 저녁식사후
성서공단에 위치한 다모아 아울렛이라는곳인데,,,
처음으로 이런장면 찍어보네요
아울렛 답게 매장이 엄청 많다
특히나 등산용품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운틴 하드웨어가 자꾸 눈길을 끄네요 ㅎ
걍~ 눈으로만 구경하고..
(속으론 지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는데,,,
가정경제 땜시,,,,,,ㅜㅜ)
저의 처형입니다
금낭화와는 별시리 안닮아죠 ㅎ
암만봐도 처형과 처제 장모님은 서로 비스무리한데
울 금낭화만 뚱뚱한 외모입니다
혹시,, 금낭화만,, 주,,워,, ㅋㅋㅋ
옆에 파란옷 입은 주워온 조카 ㅋ
술한잔 먹은 기분으로
중앙선에서 한샷 날립니다
역시나 술이 한잔 들어가야 용기가,,ㅋ
형님 집 베란다에서 찍은 성서 IC 방향입니다
시원한 광경에 좋지만
한편으론 먼지가 많아,,,
역시나 뭐든지100%로 만족하는 것은 없군요
즐거운 저녁시간을 뒤로 하고,,
행복한 꿈나라로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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