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6
팔공산
산돼지
부인사- 톱날 바위능선 - 서봉- 수태골
갑자기 팔공산 바람이 불었는지,
아님 숨겨논 애인이 있는지,, ㅎㅎ
오늘도 팔공산으로 향합니다
2월 들어 벌써 3번째 팔공산 산행입니다
수태골에 주차를 한후 부인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밑에서 올려본 팔공산 하늘은 한마디로 개판입니다
박무로 뒤덮힌 하늘,,
그러다 바람이 세차게 불면
간혹 푸른하늘이 보이고 다시 박무가 뒤덮고
이르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부인사>
만약 입장료 내고 구경해라 했으면 바로 산으로 갔을껀데,,ㅋㅋ
공짜라서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
한바퀴 둘러보고 산으로 오릅니다
등로는 평탄하면서도 사람 숨차게 만들더군요 ㅎㅎ
살이쪄서 그렇나?~ㅋㅋ
좀 올라오니 요런 안자터가 있더군요
함 찍어보고,,
<삼성암지>
다시 오름길을 올라오니 이런 미륵불이 있습니다
<미륵불>
미륵불 좌측으로 사람들이
그리 많이 오르지 않는길을 따라 오릅니다
부인사에서 톱날 바위 능선 시발점을 못찾아 무조건 능선에 오르다보니
톱날 바위 능선을 지나치고 만 지점에 오릅니다
그래서 다시 톱날 바위 능선으로 되돌아가 풍광을 봅니다
<톱날 바위능선>
"니 뭐하노" 라고 하듯이 쳐다보고 게시네요 ㅎ
역시나 이쪽의 능선길에서
톱날 바위 능선 빼면 시체라고 하더니
그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더군요
과히 일품입니다
중간에 있는 헬기장이 부인사에서 올라오는 지점입니다
뒤쪽에 있는 봉우리가 파게봉
다시 톱날 능선을 뒤돌아 서봉으로 향합니다
서봉을 오르다 본 지나온 파게봉쪽 능선
서봉 방향
앞에 봉우리가 서봉입니다
서봉을 지나 바라본 서봉 정상입니다
정면에 비로봉과 우측에 동봉
<동봉>
<동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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