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6
무학산 학봉
산돼지 홀로
기나긴 설대목을 보내고 근 한달만에 산으로 향합니다
그동안 몸관리를 안해서 살이 근 6킬로가 쪘다
6킬로 + ** = 98킬로 ㅎㅎ
조만간에 0.1톤을 훌쩍 뛰어 넘겠다
참 웃을 일이 아닌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무학산 학봉으로 설날 아침 빛을 보러 갑니다
커피한잔하며 바라본 여명빛입니다
오늘 일출 빛은 걸렸네요 ㅜㅜㅜ
서서히 올라옵니다
젖꼭지처럼 뚝 튀어 나온 곳이 진해 시루봉입니다
언제나 봐도 일출 빛에 반사되는 바다빛이 넘 아름답습니다
마산만의 풍경
금낭화의 메세지가 날라옵니다
빨랑 제사 지내러 오라고 합니다
""완월 경남 ""이라고 적힌 곳이 저의 처갓집입니다
완월경남에서 보이는 길을 따라 쭉~욱 올라오면
저의 본가가 보입니다
아래보이시는 아파트 단지죠 ㅎㅎ
글고 본가에서 5분정도 가면 저의 집이 나오죠
귀성및 귀경길 되면 넘 힘듭니다 보통 10분안에 도착하는데,,
차가 막혀서 근~15분씩 걸리니 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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