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6
함안 방어산
산돼지홀로
새벽일 마치고 ,오늘도 역시나 산으로 향합니다
넘들 출근하는시간 ,,이렇게 홀로 산을 오르면
주위의 시선들이 쪼매 따갑지요
저놈 저거 백수 아이가 함시롱~~ ㅋ
이제는 익숙해져 별 관여치 않지만
예전엔 어찌나 신경이 쓰이든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때,
이렇게 배추잎벌여놔두고 산에 오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함안 마애사
아침 일찍인지라 신도들의 발걸음은 뜸하고
보살님들께서 청소에 한창입니다
옆을 지나가면서 방가~방가하고 지나갑니다 ㅎㅎ
여기 글귀에서 한참을 머무르며 생각합니다
난 불효자다,,,,,,,
절간에 오면 날리는샷~~
마애불까지의 등로는 이렇듯 창~창~ 대로입니다
보물 뭐~ 몇호라카든데,,
더이상 알려고하면 헤드에 연기가 나서 ,,
요까지만 ㅋㅋㅋ
마애불 옆으로 새로이 나한불이라고 적혀있어 가봅니다
예전에 없어는데 근래에 만들어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꼭,,,, 해를 이렇게 찍고 나면 눈이 한동안 멍합니다
한마디로 뵈이는게 없죠 ㅎㅎ
다시 마애불로 돌아와 옆으로 난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오르니 이렇듯 소나무길이 나오네요
숨한번 크게 쉬고 휘파람을 부르며 갑니다
랄라라~랄라라,,~~
예전에 즐겨보든 만화영화 스머프의 주제가죠 ㅋㅋㅋ
등로에서 다시방어산정상까진
한참을 치고 내려가 다시오릅니다
요럴때 젤 미치죠 ㅎㅎ
정상에서바라본 지리산천왕봉의 보습니다
방어산 정상
여그는,,,,,, 의령 자굴산
간만에 폼한번 잡고 박아봅니다
야성이지 않습니까??
아~~우~~~~ 닉을 늑대로 바꿀까 ㅋㅋㅋㅋ
함안 군북면 방향
남강과 남해고속도로의 남강휴게소
원래는 장거리를 갈려고 햇지만
환장할 소백이 땜시 동네산으로 급변경하여 다녀 왓습니다
이제 동네 산도 밑천이 다떨어져버리고 갈때가 없네요 ㅜㅜㅎㅎ
이제 슬슬~나와바리를 확장해야겟네요
어디로 확장을 해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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