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 남해로,,,

 

2008.9.21

 

 

 

 

 

 

다솔사,창선대교,독일마을

 

 

 

 

 

 

드디어 기나긴 추석 연휴도 막을 내리는 날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도 집에서 못버티고 ( ? ) ㅋ

나댕기기 바빠는데,,,,,,

 

앞날의 지리산 휴유증으로 하루쯤 쉬고 쉽은 맘이야 굴뚝 같지만...

쉬는날 흐르는 시간이 넘 아까워 걍~ 출발합니다

 

하동 메밀꽃 축제로 이동하다가 엄청난 차량 행렬을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다른 곳으로 튀어버린다 ㅎㅎㅎ

 

하기사 튀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지,,,

겨우 튄곳이 남해다 ㅎㅎㅎㅎ

 

그래도 어떠랴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 ,,^^

 

 

 

꿩대신 닭보러간 다솔사

 

 

꽃무릇이 한창이다

올해 처음으로 꽃무릇을 보네요

서있는 자태가 넘 수줍어하는 새색시같다고나할까?

 

 

 

 

부처님 사리가 있는 사리탑 ,앞에있는 동자승이 넘 귀엽다

 

 

모기에 뜯기면서도 굴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주는 울 달래미 ㅎㅎ

욕봤다~~^^

 

 

창선대교

 

 

 

 

배가 고파 회 한사라 먹어러 간 회단지,,

근디 가격에비해 회의 양이 넘 적다ㅜㅜ

 

역시나 우리에겐 질보다 양이다 ㅋㅋ

 

 

 

밥을 먹고 나오는데,

빗방울이 돋기시작한다

야~큰일났네 아직도 갈길이먼디,,,,

하늘 보니 엄청난 비를 몰고 오는곳 같다

 

 

걍~ 소나기 션하게 붙고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구름들  ㅎㅎ

비맞은 단풍님이 더욱더 가을이 가까워져음을 느끼게 해준다

 

 

 

독일 마을

 

 

독일사람만 살고 있는것이아니고 한국 사람도 살고

귀화한 독일인들도 살고 ,,

 

 

 

민박집 앞에서,,,

 

 

 

 

 

왠만하면 사진찍는걸 별로안내껴하시는 울장모님,,

근데 오늘따라 나의 모델이 잘돼어주신다

그래도 모델료는 없심니더~~ㅋㅋ^^

 

 

 

또 비구름 몰려온다

어여튀자 ㅋ

 

 

창성대교 진입전  입구에 있는 휴게소에서 ,,

 

 

 

 

 

기나긴 휴가를 끝내고 다시 삶의 현장으로 복귀할려합니다

힘들고 짜증날때 다시금 이런 즐거워든 추억을 떠올리며 힘내야겠죠

 

사랑한다 돼지식구들 아프지 말고, 잘묵고, 잘싸고, 행복하게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