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9.20
지리 폭포수골
산죽&블랙&금낭화& 산돼지
밤하늘에 구멍처럼 박혀있던 달이 박힌 자리에
흔적하나 남기질 않고 지더니
그자리에 붉게 타오르지 못한 태양은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뜨거움과 만난다
쉽사리 보여주질 않는 지리의 일출!!
하지만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다는 말한마디,,,,,,,,
이제 밝아올 아침의 자유로운 새소리와
따스한 햇살과 꽃향기를 맡기위해 나의 가슴을 활짝 열어봅니다
(왕시루봉)
희망찬 그사람이 희망이요
길찾는 사람은 그사람이 길이요
참좋은 사람은 그자신이 이미 좋은 사람이다
꽃지면 잎이돋듯
사랑진 자리에 우정을 키우며,,,,,,
(지리의 주능선)
이세상 한울타리안에 이하늘 한지붕아래
우리는 결국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반야봉)
살아온 날처럼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을 위해
오늘도 세상과 힘컷 맞싸우며 나아갑니다
당싱과 내가 함께 간다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미지의 지리는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우리의 삶과 같습니다
(묘향대)
때론 평탄하고 아름다운 길일수도 있고
때론 험난한 길이 앞에 놓일수도 있습니다
(반야비트)
하지만 우리 함께이면 두려울게 없습니다
(폭포수골)
고진 감래끝에 차자온 행복 !
나는 이고통속의 행복의중독에서 헤어나질 못하겟습니다
산친구와 같이한 지리의 행복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다시금 지리가 내게준 기쁨의 순간들을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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