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들런곳이 저도 연육교이다
마산 10경의 하나 이기도 하지만
저녁이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 없는 곳이다
차로 빼곡히 주차 되어 있는 주차장 한켠에 살포시 주차를 끝내고
아이들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러 나간다
주차장에서 본 저도 연육교
빨간 다리는 일명 꽈일강의 다리로
예전에는 이다리로 차한대가 겨우 통행 할수 있을 정도로 폭이 좁다
지금은 차량이동이 통제되고 사람들의 보행로로 이용되고 있다
바닷가로 갈려다 더워 포기하고 다시 올라오네~~
꽈일강의 다리
지나가는 배들을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하다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어 다리가 흔들거린다
어~미 무섭어라 ~~~^^
꽈일강의 다리에서본 저도 연육교
연육교에서 본 꽈일강의 다리
자~ 이제 마지막 한컷하고 집으로 가자
굳이 큰돈 드리지 않으면서도
오랜만에 가족과 한 나들이가 더 없이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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