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가족이 다같이 가는 산행이다
마음이사 어디 먼곳으로 가고 싶지만 오후에 일도 나가야하고 그리 시간도 넉넉치가 않아
가까운 팔용산을 오늘의 산행지로 선택하고 출발한다
근디 아침겸 점심을 먹을려니 먹거리의 무게가 만만치가 않다
어디 동네산 가는데도 가방의 무게는 원정저리가라할 정도로 무겁다
내용물을 말하자면 ,,
1000m 물통4개,
500m 물통에 물담은거1개,커피 얼려놓은거 1개
밥 얼쭈 6~7인분 정도
갖은 밑반찬과 물김치 얼려놓은거
간식거리로 복숭아 5~6개 이정도 되는것 같다
역시나 돼지집은 먹으러 산에 가는것 같다 ㅋㅋㅋㅋ
본격적인 등로에 오르기전에
약20분 정도 이런 솔밭길을 걷는다
항상 오지만 이길을 걸을때마다 느낌이 틀리다
초점이 흔들려서 영~~~~~
길가에 옆에는 이런 밭농사도 짓고 계곡 물도 흐른다
본격적인 등로 입구
옆으로는 마산시민의 상수원인 수원지가 있다
올려다본 정상
좀 웃으라 했더니 온갖 인상 다쓰고 있다 ㅎ
마산에서 유일하게 낮지만 암릉이 많은 팔용산인데
이코스는 암릉이 많아 자제를 하고 있으는데
오늘 다같이 오른다
뭘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산행 내내 쉬는시간마다 수첩을 꺼내 적고 있다
오늘은 네발로 기고 난리다 ㅋㅋ
상사바위를 쳐다본다
누구를 그리도 애타게 기다렸을까???
의외로 팔용산은 깊은 골이다
야~호 하고 난리다
본격적인 암릉구간 네발로 기고
줄잡고 ,,
오늘 욕좀 본다
금낭화 배넣어~~~~ㅋ
다왔다 힘내셔~
창원 불모산 방향인데
움무로 뒤덮혀 잇다
역광이라서 그런지 노출 잡기가 상당이 힘드네요 ㅜㅜ
오늘 욕봤다
수고많이 햇다 ^^
창원 천주산 방향도 운무로 뒤덮혀잇다
무학산도 마찬가지고,,
상사바위에서본 정상
조그맣게 불암사가보이고
하산후 계곡에서의 즐거운 물놀이
오늘 무더운날 산행 한다고 욕�다
담주에는 좀더 높은델 올라가보자
엥~~ 아빠 싫어요~~~~~
'사랑하는 나의 가족일지 > 사랑하는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 1년 만에 찾은 적석산 (0) | 2008.08.24 |
---|---|
거제도 관광 (0) | 2008.08.03 |
걍~ 심심해서리...... (0) | 2008.07.11 |
아이들과의 나들이 3 (0) | 2008.07.09 |
아이들과의 나들이 2 (0) | 200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