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대청계곡

 

2008.6.14

 

 

 

 

김해 장유 대청계곡

 

 

 

 

 

오늘은 아예 작정을하고 계곡 트레킹으로 차림으로 출발한다

샌달에 반바지, 배낭에 카메라 배낭,거기다 삼각대까징,,,,

 뭔가 자세가 이상하다  (거의 원정 수준인데 ,,ㅋㅋ)

다른분들도 힐끔 힐끔 쳐다보고 ,,,,

내가 생각해도 뭔가2%로 부족하것 같은디,,,

아마 샌달이 쪼매 이상한것 같다

 

언능 계곡으로 이동해 내려간다

물에 발을 넣는순간 짜릿한 한기가 내 뇌리를 스친다 어~따 션하다

이내 차가움에 발을 빼고 쪼매 데팠다가 다시 물에 들어가고 ㅎㅎ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지만

이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게 뻔하고 서둘러 계곡으로 함몰되어간다

 

계곡 바로옆에 도로가 난 관계로 계곡은 거의 스레기통을 방불케하고,,

ㅉㅉㅉㅉ 안타갑다

한사람이 버린휴지 백명이 줍는다고 ,,아마 천명이 주워야 될정도같다

자기혼자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 ,,아휴 짜증나

이래서 산으로 난 도로는 다 없애뿌야 되는데,,,,

 

 

 

 장유 폭포

 

 

 

 

이좋은 계곡에 왠 쓰레기드냐 말이다

참말로 안타깝다

아직 여름도오질않았는데...

여기에 쓰레기버린사람들은 다시 찾아오질않을것인가??????

 

 

 

 

비온지 제법 되는데 수량이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럽다

 

 

 

 

 

 

계곡의 정취에 한컷 빠져보고

역시나 여름엔 계곡이 최고다 ㅋㅋ

 

 

 

 

 

 

 

 

 

 

 

계곡에서 한참 즐기다보니 이내 장유사에 도착한다

장유사 대웅전은 한창 확장공사에 들어가고 있다

시주돈이 좀~ 있는갑다 ㅎㅎ

 

 

 

 

이계절에 왠 철쭉 ?? 완죤히 청개구리 스타일이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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