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16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든 벙개날 !!
꼭 아이들 소풍가기전날 처럼 마음이 들떠있다 ㅎㅎ
잠이 오질않아 밤새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든다 새벽 4시20분에 일어나 잠시 시장에 나가 일을 하고 6시에 출발한다
진안 휴게소에서 꽁닥거리는 맴을 잠시 진정시키고 안방 마님과 라면 한그릇 시켜놓고 나눠먹고 다시 출발한다
소양톨게이트에 도착하니 8시50분 이윽고 서울팀들이 도착한다
그러나 산죽님은 감감 무소식ㅜㅜ(원래 가까이 잇는 사람이 더늦다 하더만 옛말 틀린말 없다 )
그러나 이윽고 산죽님 도착 벌금 물릴려고 시간을 보니 정확하게 9시9분이다 뜨~악 정확해도 너무 정확하다 ㅋㅋㅋㅋ
진안 휴게소에서본 마이산
담에 애들데리고 한번 와봐야겟다
보고싶었든 메탈님,낭구님,가뫼님
완주 송광사
여운님 다정다감하고 정이 넘쳐다
뭘 찍어시는지....
송광사 찻집
블랙님이 일일 판매원으로 물건을 욜심히 팔고 있다 ㅋㅋㅋ
오늘 벙개 잘되라고 하늘님도 우릴 반겨주고 잇다
산죽님 흉내 한번 내보고..
마음을 씻어로간 세심정
근데 가뫼님을 보면 어디 촌에서 할배들 관광온듯 뒤짐을 지고 다니신다 머리도 허해 가지고 ㅋㅋㅋㅋ
간만에 만났든지 할 얘기가 많다
무슨 재미있는 야그를 햇는지 여운님이 폴짝 뛴다
여운님 뛰엇든 자리는 움푹 패이고 ㅋㅋㅋㅋㅋㅋ
낭구님 인상 쥐여줍니다
오늘의 여전사들
전 오늘 세명의 누부를 얻었습니다
담에 만나면 막내동생이 젓~티 한번 만져 볼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위봉산성
메탈님에 대한 산죽님의 배려로 위봉산성을 방문을 한다
메탈님은 사전에 공부를 하고 오셔는지 해설이 술~~~~
메탈님 덕분에 우리 문화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복원된 성벽
오늘의 여행 가이드 산죽님
팁좀 받을려면 욜심히 할~소~오 ㅋㅋㅋ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뭘찍어 "" 하신다
역시나 성격 화통하시고 멋쟁이인 낭구님
복원되지 않은 산성터
위봉사
선글라스만 멋지다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메탈님
오늘 왠종일 홍일점으로 울 누부들한테만 묻혀 다니신다
'아름다운 산하 > 전국의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마산엔 달마가 없다 ㅎㅎㅎ (0) | 2008.02.22 |
---|---|
산돼지 벙개 2탄 대부산 (0) | 2008.02.17 |
재수끝에 맛본 덕유의 일출 (0) | 2008.01.07 |
눈 폭탄 맞은 번개 산행 (0) | 2007.12.30 |
김해 무척산 (0) | 2007.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