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서산으로 뉘엿뉘엿 해는 저물어가고, 하루종일 초원에서 뛰어놀던 막둥이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향한다,, 할머니와 어미뒤를 따라가는 어린 송아지의 정경운 풍경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나를 미소짓게 한다 2008년 화제의 영화 ""워낭소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하는 순간..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1.09.06
주남 저수지의 일몰 바람이 불어 구름을 산 너머로 보내고 . 한들 바람에 몸을 맡긴 흩날리는 갈대들의 노래 소리에 흠뻑 젖어든다 . 황금빛으로 물드는 저수지에 어느새 내마음도 물든다 2011. 8 . 22 주남 저수지에서,, 아름다운 산하/아름다운 풍경 201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