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
거가대교
오랜만에 효도관광이다
장인 어른께서 거가대교를 지척에 두고도 아직 가보지 않으셨다고 한다.
이런~~~;;;;
몸은 천근 만근이지만,
오늘 하루 고생하면,상다리 부러질정도의 거한 밥상은 아니지만
나의 처갓집 밥상이 틀려질렸나? ㅋ
우야튼 떠나보자~!! ㅎㅎ
휴게소는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다 나같이 효도관광?? ㅋㄷ
단체로 한번 서 보더라고요 ㅎㅎ
나의 장모님입니다
나만의 애칭은 === 할매 랍니다ㅎㅎ
한성깔 하시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잘해주십니다.
처갓집에 밥 먹어러 가면 시들어빠진 김치에, 며칠동안 끓여서 먹은 된장국이랑 ,
기타 등등 ,,참 잘 주시죠 ㅎㅎㅎㅎ
누가 처갓집 가면 닭한마리 잡아준다더라,, 이런말은 거짓말입니다 ㅋㅋㅋ
나의 장인 어른이십니다
저만의 애칭은 == 아버님이시죠
유독 절 좋아해주시죠
저또한 친구같고, 참 편안하게 잘 해주시죠.
고맙습니다 아버님 ^^
오래 오래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래야 맛난거 얻어먹을수 있어니까요? ㅋㅋㅋ
인상 써지말고,,
웃어보세요 ㅎ
외손자 응석에 기어이 할아버지 쌈지돈 나갑니다
배트남산 쥐포 ㅎㅎ
로또 되게 해주세요, 로또 되게 해주세요 ㅎㅎ
파도에 몽돌 구르는 소리가 참 듣기 좋네요
혼자서 물제비 날리기 합니다
혼자하면 재미없지,
하나,둘, 셋,,,,다같이.. ㅋㅋ
한쌍의 연인 같은 모드입니다
그럼 나 뭐지???;;; ㅎ
잠시나마 일상을 탈출해서 잼나게 놀고 왔네요
예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모시고 효도관광 하겠습니다!!!
26년간 곱게 키운 이뿐~딸 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앞으로 근~60년동안 살아나가면서 먹여 살릴려고 하니 눈앞이 막막합니다 ㅋㄷㅋㄷ
이제 15년 먹여 살렸고, 앞으로 45년 남았습니다!!
열심히 먹여 살리겠습니다!!
걱정 붙들어 매이소~~^**^
두분 모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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