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영남 알프스

씁쓸한 마음 안고서,,,

산돼지 2011. 10. 7. 21:55

 

 

 

 

 

2011. 10, 6

 

 

 

 

 

영축산

 

 

 

 

 

 

내마음속 어느 한곳이 흐느껴운다.

산정의 차갑고 우울한 바람만큼이나 내마음속 우울한 바람은 나를 잡고있다.

내가 좋아하는 즐거운 일도 오늘만큼은 즐겁지 않음을,,  

 

 하루를 보내며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는 씁쓸한 마음이 바람보다 더 차갑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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