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의 아쉬움이 크는지, 다시한번 간월재로 향합니다
밀양을 지나치는데, 자욱하게 깔린 안개를 보면서 내심 기대에 찬 마음으로 향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란 말이 있듯이. 일출시간이 다가오면서 운무가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일출 시간이 다가오며 몸과 마음도 안절부절입니다 .
하지만, 마음대로 다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는 수밖에는요 ㅜㅜ
자연의 위대함 앞에 다시금 고개를 떨구고 마는군요
2010. 8. 31 간월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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