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영남 알프스

금낭화와 함께한 영남 알프스

산돼지 2009. 6. 3. 10:32

 

 

 

 

2009.6.1

 

 

 

 

 

 

 

 

 

 

 

 

영남 알프스

 

 

 

청수골 산장 -청수우골-시살등-체이등-함박등-영축산 -청수좌골-청수골 산장

 

 

 

 

 

 

 

금낭화&산돼지

 

 

 

 

 

 

 

덕유일출산행후 연일 날씨가 넘 화창하고 좋다

왜 일출 산행만 가면 날씨가 그다지 않좋는지,,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 있는것은

날씨에 대한 배반이요 배신이다 ㅋ

 

두말 할것있나~무조건 산으로 들어야지,, ㅋ

 

바라만 봐도 가슴이 턱~하고 뜨이는 영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산행지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30분입니다

너무 늦어 청수우골 산행은 포기하고

숲속길을 걸어며 향긋한 풀냄새와

새소리를 들어며 기존 등로로 오름짓을 합니다

 

 

 

한피고개에서 바라본 양산 천성산과 양산쪽 방향입니다

 

진행 반대 방향인 시살등으로 잠시 자리를 옮겨봅니다

 

 

시살등 방향으로 가는도중 보이는 오룡산 능선길입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푸른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습니다

 

 

시살등에서 바라본 신불산 ,가지산 방향입니다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입니다

아직 미답지라 다음의 숙제로 남겨둡니다

 

시살등에서바라본 죽바우등입니다

 

자세한번 잡아보드라고,,ㅋㅋㅋ

 

 

사자봉과 수미봉입니다

 

오늘 최종 도착지인 영축산입니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푸른 실록에

그냥 껌~뻑 넘어갑니다 ㅋㅋ

 

올라온길을 다시 바라보며,,,

 

 

평일이라그런지 산객없는 산정에저희가 완죤 전세 내어습니다

역시나 산은 평일날 다녀야하나봅니다

(이소리듣고 배 아픈분들 많겠죠 ㅋㅋ)

 

 

아기자기한 암릉이 일품입니다

 

체이등에서 바라본 죽바우등입니다

 

 함박등의 모습입니다

 

어~이 같이가자,,,,,

금낭화가 요즘 완죤 필~받았나봅니다

요즘 외부로 나돌아댕겨서 그렇나 한이 맺혀나봅니다 ㅋㅋㅋ

자숙하며 밥만먹어야겟다는생각이,,

하지만 가끔식 외식도 ㅋㅋㅋ

 

도룡뇽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진 천성산의 모습입니다

 

한발짝 한발짝 움직이면서 어느듯 영축산이 가까워집니다

 

아직 푸른 실록으로 옷을 덜 갈아입어네요

바람결에 나부끼는 푸른실록보면 걍~~ 오줌 질~질 쌉니다 ㅋㅋㅋ

 

통도사의 모습입니다  

 

우리 아그들 보먄 환장하는곳입니다

통도 환타지아 입니다

 

 

 

영축산에서 하산할 청수좌골의 모습입니다

 

다시금 지나온 길도 바라보며..

 

 

 

영축산 정상에서바라본 모습들입니다

 

 

 

 

 

 

언제나 바라봐도 멋진 능선길입니다

 

 

신불산 정상

 

좌측에 운문산,우측에 가지산

 

아쉽지만 이젠 하산할 시간이군요

쪼매 더 있을려고 해도 아새끼들이 전화가 와서 못있겠네요

언능 오라고,,ㅋㅋㅋ

 

 

 

참으로 한적하다 못해 적막할 정도의 영알 능선을 밣고 왔습니다

바야흐로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

이젠 계곡으로 들어가야쓰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