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영남 알프스

갑장들과 즐거운 나들이 ""백운산 ""^^

산돼지 2009. 5. 28. 10:28

 

2009.5.26

 

 

 

 

 

 

 

밀양 백운산

 

 

 

 

 

 

산친구들과 함께 ~^**^

 

 

 

 

새벽부터 두눈 벌게가지고, 장산의 힘없는 일출을 보고

다시 영알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백운산으로 출발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갑장 머구리와,그의 친구 해수~,ㅋㅋ

암튼 갑장들과의 산행은 부담없고 잼납니다

아침부터 내려쬐는 햇살과 찌는 더위에 아랑곳없이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입의 된비알을 올라가는 처이들 ㅋ

 

 

석남터널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지금은 가지산 터널 개통으로

산행 하시는분들외엔 거의 사용하지않죠

 

오름길에 본 백운산 풍경들입니다

 

의외로 바위를 무섭어 하는 머구리,

아구 머구라~ ㅋㅋ

 

가지산과 용수골

 

쇠점골과 능동산

 

원래는 서서 찍을려고했는데,

무섭어 도저히 못서 이렇게 찍어봅니다 ㅎ

 

초면인 해수,

초면에 말놓자 ㅎㅎ

모 매장에 근무하다는 해수,

옷과 가방은 자기매장 물건이지만 등산화는 다른집 매장 물건(?)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ㅋ

 

 

우측 밑에 보이는 곳이 제일 관광농원입니다

하산후 물놀이와 삼겹살 파~티 할곳이지요 ㅎ

 

 

 

 

산행중 밥은 지참하지않고 행동식과 과일로 대처를 합니다

하지만 머구리 이짜식이  참외 4개중에 달랑2개만 들고옵니다

누구 입에 붙일라고 2개만 들고오냐~~

 

 

사랑도의 사다리와는 비교는  안되지만 나름 아찔합니다

 

 

쩔쩔매매 올라오는 머구리,,,

다리가 후덜 거린다나 뭐래나~

암튼 연구대상입니다 ㅎㅎ

 

사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참으로 아름다습니다

 

 

 

 

 두발로 걸어오는것이아니라

네발로 기어오릅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내가 저길 걸어왔어" 하는 표정 ,, 압권입니다

 

 

계속되는 암릉길입니다

 

 

정상에서바라본 남명리 방향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운문산 방향

 

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 방향

 

 

뭣이 그리도 좋은지 싱글 벙글입니다 ㅎ

 

 

 

 

 

 

애인한테 문자넣는중인 해수 ㅎ

나 오늘 오후에 한가해~ ㅋㅋㅋ

 

정상에서바라본 문바위 방향

 

아 ~멋지다 뒷에 풍경이,,ㅋㅋ

 

하산하며 바라본 구룡소 폭포

 

 

나이가 들어도 역시나 물 앞에선 어린애가 되는가 봅니다

지금 이 물놀이가 나중에 물에빠진 생앙쥐가 되기위한 암시(?) ㅎㅎㅎ

 

 

오늘 죙일 맥 못 추는 무심이님,

나이라도 많으면 이해라도 하지만 ,,ㅉㅉㅉ

암튼 각성하세요 ㅎ^^

 

 

 

삼겹 파티와 물놀이 후 호박소를 구경합니다

 

호박소

 

 

 

 

뭐~소주회사 달력광고모델 같은디,,

자세는 요염한데 옷이 아니네요 ㅎㅎㅎ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서 그동안 쌓여있든 스트레스도 날리고

아무런 부담없이 갑장들과의 산행을 마칩니다

모든분들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