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사랑하는 산*친가족들

팔공이를 넘어온 나비떼들 ㅋ^**^

산돼지 2009. 3. 31. 09:42

 

2009.3.30

 

 

 

 

 

 

 

 

 

진해 장복산

 

 

 

 

 

 

 

 

미숙,재숙,점숙(나비), 산돼지

 

 

 

 

일명 팔공산 숙자매분들이 봄을 맞아 날개짓을 한번 해볼려고

먼~ 진해까지 날아오신단다,,

군항제와 겸쳐 아주 멋진 테마 산행이 될것 같아 이코스로 추천했는데,,

꽃샘 추위로 인해 벗꽃의 개화가 늦어 아쉬워지만

굳이 벗꽃이 아니라도 , 쪼매 익은 꽃들이지만 ㅎㅎ

돼지와 함께 즐겁게 진해 산정을 누벼봅니다 ^**^

 

 

 

장복산 코스중 가장 빡센 코스로 거의 직등 하는곳입니다

편백림의 자연휴양림 사이로 걸어 올라갑니다

 

 

 

40분 가량 쎄가빠지게 올라야 정상에 가까워집니다

 

땀 흘린만큼 보람도 있죠

이렇게  간식 타임도 가져보고,,,

남성분들과 오면 거의 이런 간식 타임은 없죠 ㅋㅋㅋ

좌로부터 재숙,점숙,미숙입니다 ㅋㅋ

 

날씨만 좋아다면,,,, 아쉬움이 남네요

 

 

대구 촌 아줌씨들 바다 보고 날립니다

어디 바다 못봐 환장한 사람처럼 좋다고 날리네요

나비누나 침 닦으셔~ ㅋ

 

숙자매분들 올라오신다고 수고 많으셔습니다

이젠부터 산행은 산보 수준입니다 ㅎ

 

 

가식적인 웃음이 아닌 마음에서 우르나오는 웃음이 아름답습니다

사실은 연식좋은 남정네 만났다고 좋아서 그렇죠? ㅋㅋ

 

 

 

 볼때 마다 느끼지만 참 능선길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단지 여름에 오면 대가리 다 벗겨지는곳이긴 하지만 ㅋㅋㅋ

 

이젠 커피 한타임 하고,,, ㅎ

 

 

 

뒤돌아본 장복산

 

 

보소,,, 여기 다 함 서볼소오~

설정샷입니다 ㅎ

 

언제나 봐도 웃음 하나는 끝내줍니다 ^^

 

 

 

 

 

 

 

난리부르스 떨고 있네요 ㅎㅎ

저 자리에서 거하게 점심 한상 차려먹고,,,

제입으론 말 못하겟네요

태클 들어올까 쉽어서리,,,ㅋ

근디 어찌나 많이 드시든지,,,

거의 7~8인분 분량을 다 드십니다

어디 소를 키우지 이분들은 못 키우겟네요 ㅎㅎ

 

 

 

 

 

바다와 산이 너무나 매치가 잘된곳입니다

 

 

모델 함 되볼라고 다들 알록 달록하게 입고 왔네요 ㅎㅎ

 

 미숙분은 거의 화장이 아닌 분장 수준으로 하고 오셔습니다 ㅎㅎ

그래도 화장빨은 잘 먹었데요 ㅋㅋ

돼지,, 미숙분의 입담에 눌려 기하나 못펴고 죽어 있었습니다 ㅎㅎ

 

 

 

어디든지 전망하나는 죽이는 곳입니다

 

 

 

 

 

 

안민고개로 하산 합니다

오늘 산행 하신다고 수고 많으셔습니다

 

대구 촌 아줌씨들 모시고 벗꽃 관광 갑니다

로망스거리,, 개화만 되었어도 오줌 질~질 쌀 곳인데,,, ㅋㅋㅋ

 

 

 

마산의 명물인 마창대교를 끝으로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다음에 만날것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