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사랑하는 산*친가족들

돼지 남해 호구산 갔다가, 호구 되든날 ,,ㅋ^**^

산돼지 2009. 3. 27. 11:16

 

2009.3.26

 

 

 

 

남해 호구산

 

 

외금마을- 괴음산 -송등산- 호구산-용문사

 

 

 

소나기,여유,무심이,산돼지

 

 

 

요즘 홀로가 아닌 여럿이 산행에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

오늘도 어김 없이 마산,부산, 산친 회원님들과 남해의 보물을 찾아 떠납니다

앞전에 금산 산행시 도우미 아줌씨들이 빠져 월매나 섭섭하든지,,, ㅎ

오늘 산행은 우짜든지 아줌씨들 섭외하여 같이 떠납니다

그것도 짝짝이로 말입니다 ㅎㅎㅎ

 

근디 이것이 돼지 호구 되는날이 될줄이야... 쩝~업

말빨하면 돼지 어디내놔도 지지 않은데,,,,,

 

이야기인 즉,,

돼지와 같은 30대인 무심이님, 솔직히 저보다 3살 많은것 같은디,,

그렇다고 누나라하기엔 쪼매 그렇고 ,그래서 걍 맞먹얼려다

한방에 넉 다운 되어 버리고 깨갱 하면서 꼬리 내려 버렸네요 ㅎㅎ

어찌나 성격이 까칠하고 섬 머슴아 같든지,, ㅋㅋ

무심이님에게 완전 KO되어버렸네요

 

담에 뵐때는 기필코 대패 들고 가서

까칠한 성격 확~밀어버리겟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