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봉화산

2008.7.15

 

 

봉화산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것 같습니다

요즘 돈 벌이도 시원찬고,하는일도 갑자기 짜증이 나기 시작하네요

세상 만사 다 귀찮아지고 짜증만나고 ,,,,

 

이래선 안되는걸 알면서도 마음되로 되질 않네요

하기사 내 맘대로 다 될것 같으면 무슨걱정.....

 

오랜만에 홀로 산을 찾아 갑니다

이것또한 유가의 압박으로 먼곳으로 가질 못하고

가까운 함안의 봉화산을 찾습니다

 

지명은 알고 있었지만 봉화산을 목표롤 오르긴 처음이고,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은 찜질방을 방불케하고

날씨도 어찌나 무덥고 습하든지 정말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땀 한번 션하게 흘리고 무거운 마음 조금이나마

홀가분하게 할수 잇어 나름의 산을 찾은 목표는 찾았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힘을 내어 버거운 삶과의 전쟁에서 이겨내야겠습니다

 

 

1코스로 올랐다 원점회귀합니다

 

 

 

 

등로의 소나무들은 온통 재선충병으로 넘어진거와

재선충병 방지 약을 놓았는지 표시가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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