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영남 알프스

역시 영알 입니더~ㅋㅋ

산돼지 2008. 6. 16. 19:34

 

2008.6.16

 

 

영남 알프스 얼음골과 쇠점골

 

 

 

탁 터인 영알을  보고 싶다

덤으로 계곡도 타고 싶고 ,,

이두가지를 만족 하긴엔 영알의 코스는 무한대라고 생각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한코스를 이용해 정상을 갔다오면 이모든 산을 다 타보냥 애기를 한다

산죽님의 말씀 처럼 1지맥 1골을 다 타봐야 산의 진면목을 다 알수 있다고 하셨다

나 역시 그말씀에 공감한다

얼음골 역시 몇번을 다녀 왔지만 오늘 가는 코스는 처음 이다

매번 가는 코스가 아닌 미답의 코스를 간다는 것은 늘 설레임이 앞선다

오늘 역시 미팅 나가는 기분처럼 설레임을 안고 출발한다

 

오늘 코스는 철저히 부산일보 개념도를 참고한다

 

 

 

오늘 오를 얼음골 이다

가운데 깍아지르는 능선을 타고 오른다

기존의 등로는 움푹 패인 곳인다

얼음골은 협곡으로 계곡을 타고 오르기는 너무 위험하다

 

 

쇠점골에서 내려오는 계곡

 

 

천황사

이쯤 오면 결빙지에서 불어오는 싸늘한 바람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해준다

 

 

무명폭포

 

 

가마불 폭포는 수량이 없는 관계로 패스~~~

전망대에서본 백운산과 구름에 가린 가지산

 

 

전망대에서본 억산

 

 

전망대에서본 운문산

 

 

역시나 션한 조망이 압권이다

 

 

거의 경사도가 60도에 가까운 날세운 등로를 오르니

오늘 땀 진께나 흘렸다

 

 

 

담에는 저 반대쪽 능선 함 타볼까 ? ㅋㅋㅋ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관계로 등로는 거의 원시림에 가깝다

 

 

 

드디어 마지막 전망대에서본 능동산으로 가는 방향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운무가 더 낮게 깔린다

 

 

쎄가 빠지게 올라오니 요런 문구가 있네요 ㅎㅎ

 

 

 

사자봉 방향은 운무로 가려 조망이 제로다

아래 보이는 곳은 샘물상회 이다

 

 

션~한 조망을 바랬건만 ,,,,,아쉽다

 

 

능동산으로 고~고~~~

 주암 계곡 방향 이곳으로 오르면 재약산과 사자평으로 오른다

아직 미답지이지만 ""심종태"" 바위인것 같다

 

많은 억새는 아니지만 간혹

억새라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보인다 ㅋㅋㅋ

역시나 광활한 대지와 억새를 볼려면 간월산과 신불산이 최고다

 

 

 

 

능동산으로 가는 부더러운 능선길

 

 

여기서 다시 빽하여 왔던 길을 10미터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표지기가 걸려있다

에전에 와서 못찾고 해매다 석남터널로 하산한적이있다

여기만 주의 한다면 쇠점골로가는 문제는 완젼 제로다

 

 

오늘 안내 도우미

욕~봤다^^

 

 

가파른 하산길을 내려오다보면 정면에 보이는 길은 석남터널로 가는 옛길이고

요렇게 생긴 이상한 건물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가지산 터널의 환풍기이다

역시나 개발 땜시 자연이 이토록 망가져야 한다 말인가 ???

할 말이 없다 ㅜㅜㅜㅜ

 

 

 

쇠점골 도착

오천평 반석

오늘 이분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뵌 분들이다

백연사 절에서 요기까지만 산행 하신다고 하신다

 

 

쇠점골

이계곡을 따라가면 석남터널 바로 밑에까지 올라간다

어찌나 아름답고 좋든지

조금 내려가다 계곡을 포기하고 등로를 접어든다

왜냐하면 어린애들마냥 맛난것 아껴서 먹을려고 참는다ㅎㅎ

한여름 아주 무더울때 계곡 산행 차림으로 다시 이곳을 찾기 위해서 아껴 둔다 ㅋㅋ

 

 

 

 

해석해본 결과 아주 좋은 내용이다

e- 메일 주시면 해석한 내용 붙쳐드리겠습니다 ㅋㅋㅋ

 

 

 

 

 

 

 

 

 

 

 

 

 

호박소

 

 

호박소 최상단

이곳으로 오르면 백운산으로 오른다

이곳도 담 산행지로 남겨둔다

 

 

 

호박소에서 본 오늘 걸은 능선이다

 

 

백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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