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가족일지/사랑하는가족

지리산 노고단

산돼지 2008. 6. 7. 10:34

2008.6.6

 

 

 

지리산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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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참배후 어디 둘러보고 오기로 하고 차를 돌린다

그러나 별시리 갈곳도 없고 ,, 해서리 차를 무작정 대진 고속도로로 향한다

문득 머리를 스치는 생각;;;;

아~따 지리산이 있잖여~

ㅎㅎ 그냥 생각할것도 없이 지리 노고단 방향으로 간다

뱀사골 계곡 제1주차장에서 조금은 늦은 점심을 먹어며 있는데..

뒤에보니 열매를 가득 지고  돌복숭 나무가 보인다

아이들과 아버지는 식사도 하는둥 마는둥 하시더니 이내 과실 수거에 들어가신다

아이들 역시 도시에서만 자라니 이런 열매가 달려 있는것도 신기해 하며

과실 수거에 여념이 없다

얼쭈 한시간 가량 수거했는데 큰 봉지 두개를 가득 채우고

더이상 지체할수 없어 서둘러 성삼재로 향한다

성삼재 주차장은 거의 만원 상태 ,,, 차는 길가에 대충 던져두고 서둘러 노고단으로 향한다

 

 

하늘빛이 너무나 좋다

 

절여온 돼지고기로 점심을 ..

 

 

돌복숭 열매수거가 한창이다

 

 

이상하게 측광을 못맞추겠네....

10년만에 노고단을 올라가시는 아버지와 머리에 털 나고 첨가는 애들

 

 

 

 

 

 

 노고단 대피소는 연휴로 인해 엄청시리 사라들이 많이붐빈다

사람들이 뜸한 뜸을 타서 바리~ 날린다

 

 

같이 단체로 찍고 쉽어는데

도착 순서대로 찍는다 ㅎ

 

 

 

 

 

 

 

노고단 정상은 4시까지만 개방을 한다니....

그것도3시30까지와야 올라갈수 있다나,,

너무 행정주의적 발상이다

동절기 같으면 모르겠지만 하절기인 지금 7시30이 되어야 해가 지는데...

공단 직원들 관리수월하게 만든 정책임이 틀림 없다

닭대가리 행정 ,,,탁상 행정,,,증말 요즘 정치,쇠고기 ,유가 등등

짜증나는 일밖에 없다

그것도 좋은 풍경 즐기러온 지금도 이런 행정때문에 짜증을 느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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