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산돼지 동네 주변산

산돼지 2008. 3. 11. 16:04

2008.3.11

 

옥녀봉-마금산-천마산

 

원래 계획은 함양 백운산을 갈려고 게획하였으나

뜻하지 않게 일이 생겨 어쩔수 없이 배추잎 수거에 들어간다ㅎㅎ

산도 산이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배추잎에 고개를 숙여야 하나??

이왕이며 배추잎도 벌고 산도 타야지...(고럼~~^^)

아침일이 창원 북면에서 종결된다

북면하면 마금산 온천으로 유명하다

 마금산 온천은 특히나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잇어 아이들과 자주 오는곳이다  

전날 인터넷 검색에 들어간다

오늘 갈곳은 창원 북면의 옥녀봉-마금삼-천마산이다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으지만 정확한 산행기점과 날머리를 확인후 산행에 들어간다

일도 하고 산도 타고 목욕도 하고 오늘은 일석 삼조라고해도 관언이 아니다

날씨가 따뜻해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산 높이는 낮으나 

일명 빨래판 능선으로 고도차가 심한곳이다

 

 

마금산과천마산

 

 

옥녀봉 오름길

 

 

옥녀봉 오르다보니 좌측에 이렇게 보기싫은 흉물을 하고 있으니 맘이 아프다

 

 

 

숨이 찰만하니 옥녀봉에 도착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주니 이처럼 좋을수가 있겠는가??

 

 

 

이내 급경사로 고도를 낮추고...

 

 

갠적으로 좋아하는 오솔길,

 

 

좋은 글귀도 있고 ..

 

 

진행하다보니 이런 바우가 길을 떡하니 막고있다

뒤로 돌아 진행하니 마금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두개의 정상석이있다. 이유가뭘까??

 

 

 

정상에서본 옥녀봉

 

 

산행후 목욕할 마금산 온천단지

 

 

진행할 천마산

 

 

 

천마산정상

 

 

정성이 가득한 돌탑

 

 

굳이 볼것도 내세울것도 없는산이지만 산꾼이 좋다고가고 싫다고 안가겠는냐??

오직 산이 있어 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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