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 1
가 야 산
산*친구들과 함께
그곳으로 가면 정겨운 친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허물과 모자람까지 덮어줄 나의 소중한 친구들이 기다리는 그곳으로,,,
이른아침 고운빛 산정을 물들이고 맑은눈 산정을 뒤덮어 아름다움이 사방을 수놓을때
저 산을 닮아 살고픈 이들이 모여 작고 소박한 꿈들을 만들어 나간다.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산의 푸르름과 아름다움은
나의 뜨거운 가슴속에 영원토록 기억될것이다.
저만치 발아래 펼쳐진 푸르름과 우락 부락 바위들의 위상이
아름다운 산하를 휘돌아 끝없이 터널숲을 이룬다
산의 정직함도 , 진솔함도 찬바람 부는 산정의 아름다움도 다 내 마음 안에 있다.
다만 내 마음의 하얀빛을 이곳에서 확인할 따름이다.
청명한 하늘과 맑은 구름이 나를 설레이게 한다... 울긋불긋한 단풍은 내 마음을 꿈틀거리게 한다..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서 있다.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네가 잇고 내가 있다.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
그대들과 함께 아름다운산하를 마음컷 누비고 다니는것은
나에게 무한한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오늘의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에서 머물러 주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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