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가족일지/사랑하는가족

야~호 ~!!!! 여름이다^^**^^

산돼지 2011. 7. 31. 11:09

 

 

 

 

 

의/령/ 찰/ 비/계/곡

 

 

 

긴 장마와 폭우가 끝난 이시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을 주체 할수없는 무더위의 급습이다

전날 (7,29) 새벽에 지리산으로 떠날려는 계획은 자명종 소리도 못들은 깊은잠 덕분에(?ㅋ)에 무산되고

하는수 없이 늦은 아침에 가까운 의령 찰비 계곡으로 떠납니다

 

한여름에도 차가운 비가 내릴만큼 깊은 계곡으로

차디찬 계곡수에 5분간을 물속에 들어 있을수 없는 차가움에 다시 한번 놀란다

 

사람의 간사함이란,,

더울때 계곡물을 찾아 떠나고 싶고,,

춥을땐 다시 햇볕을 찾아 앉아 있는 내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

 

여름방학이지만 아버지의 특별난 직업으로 ㅎㅎ

1박2일은 꿈에도 못꾸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여름여행이지만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만 피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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