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친 소백 벙개^^

 

2008.12.21

 

 

 

 

산*친 환장할 소백벙개~^**^

 

 

 

 

 

메탈,스텡,버들개지,버들개녀 ,별님,가람과뫼,산신화,수야(예명),산돼지

 

 

 

작전명

환장할 소백 탈환

 

성공유뮤

소백 탈환 ,,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소리ㅋㅋ

걍~ 배꼽만 뒤지게 빠지고 온 하루 ㅋㅋㅋ

 

 

자 ~ 환장할 소백으로 한번 빠져 볼까나~~~

 

 

실~실 발동 걸며 출발 합니다 ㅎㅎㅎ

 

 

 

 

비로사에 도착하여 안얼어죽을라꼬 입엇던 옷들을 하나,하나 벗어던집니다 ㅎㅎ

날씨가 어찌나 따숩든지,,

근디 이와중에서도 뭘 그리 찍으대시는지,,,

 

 

 

 

오늘 전 후미대장이니다 ㅎㅎ

 

설악 공룡도 펄~펄 날으시든 별님

오늘 악전 고투 입니다 ㅎㅎ

하기사 낮이라서 힘도 못써쥬~

밥이 되면 걍 ~날라댕길껀데,,ㅋㅋㅋ

 

 

 

꽁지바리 두분 어서들 갈시더~

니밀락 내밀락 하고 잇습니다

 

 

서서히 몽환적인 소백이의 품속으로 함몰되어 갑니다

 

 

 

 

마산 몽순이팀들에 대적할

새로운 수도권 지부의 몽순이팀들이 창단 되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이제 정상 까지 남은 거리 2킬로 남짓,,,

오늘 스케줄로 바쁘신분들은  하산들 하세요 ㅎㅎㅎ

 

 

곧 죽어도 안 바쁘다꼬

꾸역~꾸역 올라옵니다 ㅎㅎ

 

 

처음에 우리 일행이 오를때는 사람들이 없어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산악회팀들이 추월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누가 누군질 분간이 안됩니다

걍 ~예쁜 아가씨들 보이면 후미고 뭐고 내삐고

걍~ 따라 갑니다 ㅎㅎㅎㅎ

 

 

정상 바로밑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바쁘신분들은 하산하세요 ㅎㅎㅎ

 

 

오늘 마산 아줌씨들 성적 좋습니다

원래는 제 포터들이었는데

이제는 저를 앞서 선두에서 ""돼지야"" 고함을 치며 부르고 잇으니

세상 오래 살고 볼입니다 ㅎ

 

 

 

 

다시봐도

참

말 안듣게 잘 생겨습니다 ㅎㅎㅎ

 

 

 

누굴 기다리시나 했더니

 

스텡님을 기다리시네요 ㅎ

역시나 쇠붙이 마음은 쇠붙이가 안다고 ㅋㅋㅋ

 

까꿍~ 뭘 찍나요 ㅎ

 

앞으로 저질럴 온갖 악동짓을 구상중하시며 오르시는 선선님

 

 

 

 

모자 쓰고 잇으니 영판 사오정입니다 ㅎㅎㅎ

 

산*친 예비 회원 일명 수야님 ㅎㅎ

 

 

소백을 처음 오르신 수야님을 위해

정상석 탈환이 어려워

대충 앉아 박습니다 ㅎㅎ

 

 

우연히 만난 필봉산님

 

오늘 상고대가 부족하여 머리에도 상고대를 붙이고 다니시는 스텡님

 

뭐 뵈이는게 없어 연화봉으로 이동합니다

 

항상 산친 모임에서 얼지않은 보동액의 강자 버들개지님

님이 잇어 항상 모임이 재미가 잇습니다 ㅎㅎ

 

 

 

 

한시간만 요렇게 세워두면 동태 되겟죠 ㅎㅎ

 

 

 

 

 

 

 

 

 

별님이 직접 제작하신 안면 마스크

아주 멋집니다

근디 단점은 요렇게 오래쓰고 있으면 숨구멍이 없어 질식합니다

3분에 한번씩 살기위해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합니다 ㅎㅎㅎ

 

 

 

 

 

 

 

 

 

 

 

밥먹기위해 대기중입니다

''여보세요 ""

""여기소백 능선에 있는데.."

''짬뽕 5그릇,,짜장면 5그릇 빨랑 갔다줄고

아~ 그라고 단무지하고 양파 많이 줄소오""

""녜~ 3시간만 기다리고 있을소오 퍼뜩 가것습니다 ㅎㅎ""

"" 앗~~ 만두 써비스줘요 " ㅎㅎㅎ

 

 

 

상고대의 향연속으로

 

 

 

 

 

 

 

 

 

가뫼님 표정이 웃깁니다 ㅎㅎ

뭐하고 있노~오~~ ㅋㅋ

 

 

 

 

 

 

 

 

 

 

 

 

 

 

 

 

 

 

 

 

연화봉에서 도착하여

즐거워든 소백 산행의 마무리를 하고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