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산사는 나를 평온하게 한다 @2014. 8. 10 군위 압곡사 밤새 추적되는 빗소리와 함께 아침이 밝아 온다 산사로 향하는 오솔길엔 빗물을 머금은 풀잎과 나무들이 향기롭다 촉촉히 젖은 산사의 아침은 평온하다 그 평온함과 함께 나의 마음은 산사의 아침으로 젖어든다 아름다운 산하/산사,서원,정자 2014.08.15
첫느낌 그대로... @2014. 8. 9 군위 아미산 건강상의 이유로 산을 오르지 못한지 몇달이 지났다 마음속에는 산에 대한 그리움만 쌓이고 마치 상사병이 걸린것처럼 늘 산을 보며 그리워했다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며 나의 그리움의 대상인 산을 오른다 처음 산을 맞이할때처럼 그 설례임이란.. 느껴보지 아니한.. 아름다운 산하/전국의 산하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