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사람 사는 얘기

大國을 가다~ 1편

산돼지 2012. 11. 24. 12:19

 

 

 

 

2012. 11. 19

 

 

 

 

상해

 

 

촌놈 드디어 해외로 진출? 합니다 ㅎㅎ

금낭화 회사 해외 업체 방문과 공장 견학에 꼽사리 끼여 가는거라,

그렇게 설레임도 없지만, 그래도 공짜로 간다는거에 만족하며

첫발을 내 딛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사람들로 많이 붐비네요

저희 일행들도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때웁니다

 

 

 

제주도 갈때 비항기 타보고 처음타는 비항기입니다 ㅎ

 

 

 

 

 

 

헐~~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기내식이 다시 샌드위치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걸로 먹을걸,, ㅠㅠ

그래도 깔끔히 해치웁니다 ㅎㅎ

 

 

 

 

비항기에서 내리자마자

근 3시간을 달려 협력업체 공장부근에 도착합니다

다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에는 그나라 음식을 먹는게 가장 빠르다는 저의 생각으로? ㅎ

중국 전통식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상한 향신료 냄새가 저희를 먼저 마중나오네요 ㅠㅠ

글고 등소평 동상이 이렇게 떡~하니 있습니다

 

 

 

금낭화 중국 협력업체 사장님과 직원분입니다

 

 

 

 

제가 한때 ? 근무할떄 통화도 했든 사장님입니다

당시 제 기억으론 깔깔한 목소리에 매사 철두철미한 분으로 기억하는 분입니다

상당한 재력가지만,

수수한 옷차림에 상냥한 목소리와 센스가 있는 분이네요

역시나 사람은 만나봐야한다는 사실~!!!

 

 

 

 

진공포장으로된 그릇이 인상적입니다

 

 

 

 

컵은 오랜된 컵으로 보입니다

 

 

 

 

기대만땅으로 음식을 기다리는 일행들입니다

 

 

 

 

뭐 때문에 웃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야든지 웃긴 상황인것 같네요 ㅎㅎ

주문한 음식은 사천식으로 매운 음식입니다

새우꼬지인데,

향신료의 냄새가 강합니다

잡식성인 제가 못먹을리 없죠 ㅎㅎ

 

 

 

두부음식인데 이것 또한 향신료 냄새가 강합니다

먹어는 봐는데,비추입니다 ㅜㅜ

 

 

 

맛잇게 보이는 두부요리,,

한점 먹고 우웩~ 할뻔 햇습니다

보기와 달리 영~~~

 

 

 

느끼한 음식떄문에 맥주를 시켜 먹었습니다

제 입에 딱인 맥주맛입니다

이때부터 매일 식사시간에 주구장창 맥주와 함께 식사를,, ㅋ

 

 

 

렌트카 기사님이 애완용으로 키우시는 귀뚜라미,,

왕근이네요

튀겨먹어면 딱인것 같습니다 ㅎㅎ

 

 

 

힘든 식사 시간을? ㅋ

 끝내고 공장 견학으로 고고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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