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4. 1
남해 금산
산*친구들과 함께
새들의 지저귐 조차 없는 조용한 새벽 산정
무수히 떨어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새벽의 차가운 공기마저도 온몸으로 느끼며 나는 이곳에 서 있네
그대여 ! 불게 타오르는 열정의 화신을 보았는가?
그대여! 산정을 휘감아 도는 태양의 따스함을 느껴 보았는가?
그대여! 남해의 따스한 봄바람을 느껴보았는가?
그대여! 환한 미소의 친구들과 함께 정겨움을 나눠 보았는가?
그대여! 나는 보았습니다
그대여! 나는 느꼈습니다
그대여! 나는 이곳에서 이 모든걸 느끼며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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