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기억속 저편으로..
문득 흐린 기억 저편, 그리운 그곳이 떠올려진다.
너와 나의 마음속에서 함께 했던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그곳
아쉬운 마음도, 애절한 그리움도, 행복했던 기억도,
낡고 잊혀져 가는 기억속 흔적을 하나 하나 끄집어 낸다.
세월이 흐른 지금 ,
기억 해내려 애써도 겹겹이 쌓여 가려버린 안개속처럼 아련하다.
또렷하지 않은 꿈 길 인양...,
기억 저편 그때의 추억들이 문득 떠올려진다.
2011.10.25 입곡 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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