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6
동판 저수지
안개속을 걸어가는 저 진사님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걸어실까??
항상 멋진 장면만 쫒는 나와는 달리 자연이 주는 그자체를 담는 다는 사진가의 말에,
잠깐의 대화속에서 난 부끄러움에 얼굴이 벌개지고 말았다.
사진이란,
환상을 쫒는게 아니라 있는 그 자체를 담는것이라고 ,,,
주어진 환경에 만족할줄 알아야한다고,,,
욕심내지 않고, 마음을 비우라고,,,,
난 오늘 인생의 한부분을 배우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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