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학봉을 오릅니다
요즘 애들은 방학이라도 얼마나 바쁜지,, 평일엔 거의 시간이 안나네요
하기사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 내가 바빠서 같이 안갔을뿐이고,, ㅎ
평소엔 무뚝뚝한 나지만 ,
이렇게 함께 하니 애들과 더 가까워짐을 느끼네요
앞으론 좀 더 자주 기회를 만들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올봄 무학산 정상을 꼭 같이 가자고 약속합니다
애들아 아빠는 너희를 사랑한다 . ^^
2010.10.4 무학산 학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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